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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획] 해양 폐기물 처리 활용, 지속 가능 해법 모색... 국회 포럼 열려

기후 위기와 탄소중립 시대, 공동 노력과 제도 개선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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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5일 국회 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기후 위기· 탄소중립 시대 제도 개선 포럼’ 주요 참석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25일 국회에서 열린 ‘기후 위기· 탄소중립 시대 제도 개선 포럼’에서는 해양 폐기물 문제와 그 해결 방안에 대한 깊이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이번 행사는 국회 한정애·추미애·문금주·문대림 의원이 주최, 한국저영향개발협회, SDX재단, 한국환경경영학회, 그린램프환경교육연합, 그린플라스틱연합이 주관하고, 에코그린연합, 한국습지학회, 고양시정연구원, 한국지반환경공학회 공동주관으로 국회의원회관 제1소희의실에서 진행됐다.

 

1부에서는 국민의례에 이어 국회 ‘기후 변화 포럼’ 대표인 한정애 의원과, 추미애·문금주·문대림 의원 축사(사회자 대독), 한국저영향개발협회 최경영 회장, SDX재단 전하진 이사장, 그린캠프환경교육연합 윤재환 총재 등의 축사가 있었다.

 

포럼에서는 한국저영향개발협회 최경영 회장을 시작으로, 해양수산부 이성희 과장, 한국해양과학기술원 박준길 박사, 고양시정연구원 임지열 박사가 해양 폐기물의 정책과 현재와 미래에 대한 다양한 해법을 제시했다.

 

먼저 최경영 회장의 기조 발제에서는 “해양 폐기물의 심각성과 그로 인한 환경적 영향을 강조하며, 기후 위기와 탄소중립 시대에 맞는 지속 가능한 해양 폐기물 관리 방안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특히 “폐플라스틱 재활용 기술을 통한 솔루션으로 4월 초 에디슨 어워드 본상 수상, 아람코 등 해외 업계로부터 투자 제안을 받고 있다”며 “자원순환의 폐기물 활용, 제도적 개선점이 뒷받침되는 정책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이성희 과장은 “해양 폐기물 관리 및 순환 경제 정책 개선”을 주제로 해양 폐기물 관리의 정부 정책 방향에 관해 설명하며, “해양 폐기물의 효과적인 관리를 위해서는 지역 사회와의 협력이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또한 “해양 폐기물의 순환 경제적 활용 방안에 대해 논의하며, 이를 통해 새로운 경제적 기회를 창출할 수 있음”을 시사했다.

 

박준길 박사는 “해양 폐기물 관련 법규, 재활용의 필요성과 플라스틱 재활용 방법을 설명하고, 재활용의 SWOT 분석으로 미래에 대한 강약점과 기회”를 통한 비전을 제시했다.

 

임지열 박사는 “지역 기반 해양 폐기물 대응 전략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특히 ”미세플라스틱 관리의 필요성과 도시 폐기물 관리의 방향성”에 역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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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부에서 ‘기후 위기· 탄소중립 시대 제도 개선 포럼’ 패널들이 발언하고 있다.    

 

2부에서는 토론 및 질의응답이 이어졌다. 서울대 강현구 교수가 좌장, 발표자와 해양수산개발원 김경신 박사, 프랑스 트루아공대 김준범 교수, 경희대 남부현 교수, 그린플라스틱 황정준 총장, 한국지반환경공학회 도종남 박사, 인천녹색연합 박주희 사무처장, SBS 장세만 환경전문기자 등의 토론과 참석자 질의응답이 진행됐다.

 

토론에서 “해양 폐기물 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의견과 전략을 공유하는 중요한 기회가 됐으며, 참석자들은 지속 가능한 해양 환경을 위한 공동의 노력이 필요하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포럼에 참석한 에코그린연합의 박장서 수석부회장은 “해양 폐기물 문제는 단순한 환경적 이슈를 넘어, 우리의 미래와 직결된 중요한 과제임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자리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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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기획] 해양 폐기물 처리 활용, 지속 가능 해법 모색... 국회 포럼 열려-경기남일보 - https://gyeongginam.co.kr/5375